암페놀(NYSE:APH)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1분기 가이던스도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암페놀의 202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3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40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5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50센트를 앞질렀다. 암페놀은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0억~41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26% 증가한 수치로, 월가 예상치 39억3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1분기 조정 EPS를 0.49~0.51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28% 증가한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0.48달러다. 암페놀 주가는 수요일 7% 상승한 77.84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다음과 같이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조정이 있었다. JP모건의 사미크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암페놀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8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