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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가격 낮아진다...쿠오 `2026년 핵심은 힌지`

2025-10-13 13:10:42
애플 폴더블폰 가격 낮아진다...쿠오 `2026년 핵심은 힌지`

애플이 오랫동안 루머로 떠돌던 폴더블 아이폰을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가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쿠오 '폴더블 아이폰 힌지 비용 하락'


TF증권의 쿠오 애널리스트는 주말 X(구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새롭게 설계된 힌지를 탑재할 것이며, 이 힌지의 생산 비용이 기존 예상치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는 '대량 생산 시 힌지의 평균판매가격이 70~8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이 예상한 100~120달러 이상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용 절감으로 2026년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의 수익성 개선이나 소비자 가격 인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폭스콘, 폴더블 아이폰 생산 주도


쿠오는 애플의 제조 파트너인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신주싱과 합작투자를 통해 새로운 힌지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의 합작회사는 힌지 주문량의 약 65%를 차지하며, 나머지 35%는 앰페놀이 담당할 예정이다.



쿠오는 폭스콘이 힌지 생산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조립 사업과의 수직 통합 이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애플의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럭스셰어 참여로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


쿠오는 2027년 이후 럭스셰어-ICT가 추가 힌지 공급업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용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힌지가 시스템 조립업체들의 새로운 경쟁 무대가 되고 있다'며 애플 공급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의 폴더블 미래를 향한 큰 진전


지난달 애플이 대만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한 후 대규모 생산을 인도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2026년 라인업에서 약 9,500만 대의 아이폰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2025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수년 내 최대 생산량이 될 전망이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기가 2029년까지 최대 650억 달러의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아이폰 폴드의 디스플레이 개발에서 애플과 협력하고 있다.



주가 동향: 애플 주가는 지난 한 달간 3.62%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0.58% 상승한 상태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애플의 주식 품질은 74번째 백분위에 위치해 있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