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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피살된 전 보험 부문 CEO 후임자 선임···팀 노엘 지명

2025-01-25 01:16:31
유나이티드헬스, 피살된 전 보험 부문 CEO 후임자 선임···팀 노엘 지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이 지난달 뉴욕에서 살해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부문 전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자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목요일 팀 노엘을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사업부문의 신임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 직후 이뤄졌다.

노엘 신임 CEO는 2007년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 합류했다. 피어스 헬스케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최근까지 회사의 메디케어 및 퇴직 사업을 총괄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성명을 통해 "노엘 CEO는 소비자, 의사, 고용주, 정부 및 기타 파트너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있어 입증된 실적과 강한 의지를 가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이 역할에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78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에서 가장 큰 개별 사업자다. 회사의 최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케어를 통해 메디케어 보충 플랜에 가입한 회원은 430만 명이며, 독립형 파트 D 보장에 가입한 회원은 300만 명이다.

시장 영향
유나이티드헬스의 전임 CEO인 브라이언 톰슨의 사망 이후 이 건강보험 회사와 관련 업계가 압박을 받고 있다.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총알에는 '거부', '방어', '폐위'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살인 용의자인 루이지 만지오네의 선언문에는 건강보험 회사들이 고객보다 이익을 더 중시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톰슨의 사망과 살해 동기로 추정되는 내용은 건강보험 업계에 대한 조사를 촉발했으며,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 같은 회사들의 높은 보험금 지급 거부율에 대한 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유나이티드헬스의 앤드류 위티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건강보험 업계에 대한 압박을 인정했다. 그는 업계가 환자들에게 "덜 혼란스럽고, 덜 복잡하며, 덜 비용이 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의 최근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1,008억 달러의 매출은 시장 예상치인 1,017억 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4,500억 달러에서 4,550억 달러로 재확인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4,481억 3,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5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29.50달러에서 30.00달러 범위로,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 29.83달러와 비교된다.

만지오네는 뉴욕주 혐의와 함께 연방 혐의에 직면해 있다. 그는 연방 혐의로 1급 살인 혐의가 인정될 경우 사형 선고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만지오네는 12월 23일 뉴욕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다음 연방 법정 출두는 2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주가 동향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이번 발표 소식에 2% 상승한 529.77달러를 기록했다. 금요일 현재 주가는 529.93달러로, 52주 거래 범위는 436.38달러에서 630.73달러다. 주가는 지난 1년간 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