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 법무부는 지난 금요일 화이자(NYSE:PFE)가 자회사인 바이오헤이븐(NYSE:BHVN)을 대신해 5,974만 6,277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오헤이븐이 자사 약품 누텍 ODT의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진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메디케어에 허위 청구를 야기했다는 혐의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바이오헤이븐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유료 강연 기회와 고가의 식사를 제공하며 해당 약품 처방을 유도했고, 이는 리베이트 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 서부지방 검사 트리니 E. 로스는 "환자들은 의사가 제약회사로부터의 금전적 인센티브가 아닌 의학적 판단에 근거해 약을 처방한다는 것을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로스는 또한 "이번 합의는 지위나 명성에 관계없이 법을 위반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화요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헤스터 피어스 위원이 이끄는 암호화폐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팀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명확하고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SEC는 현재 암호화폐 산업의 법적 혼란이 "혁신에 적대적이고 사기에 conducive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명확한 규제 라인을 그리고, 현실적인 등록 경로를 제공하며, 합리적인 정보 공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집행 자원을 신중하게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SEC는 설명했다.
피어스 위원은 "이 작업은 시간과 인내, 그리고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투자자, 업계 참가자, 학계, 기타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 형성을 촉진하며, 시장 건전성을 유지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중과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