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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금리동결 후 연준의 `형편없는 은행 규제` 비난..."미국인 대출 확대할 것"

2025-01-30 10:43:39
트럼프, 금리동결 후 연준의 `형편없는 은행 규제` 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4.25%-4.5% 금리 동결 결정 이후 인플레이션 대응과 은행 규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요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재선 시 에너지 생산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기후 이니셔티브와 다양성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9월부터 3회 연속 금리 인하 후 금리를 동결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는 "연준이 은행 규제에서 형편없는 일을 했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행정부가 재무부 주도의 규제 개혁을 통해 "모든 미국인과 기업을 위한 대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준의 최근 정책 성명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근접했지만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 경제학자들은 이를 12월의 보다 낙관적인 인플레이션 진전 평가에서 약간 후퇴한 것으로 해석했다.


시장 영향


코메리카 뱅크의 빌 애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신중한 입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특히 관세 인상과 이민 통제 강화로 인한 잠재적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연준의 발표에 혼조세를 보였다.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보합세를 보였고, 미 달러 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정책 민감도가 높은 2년물 수익률은 3bp 오른 4.24%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의 비판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 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고무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치도 변화했다. 투자자들은 3월 인하 확률을 30%, 6월 인하 확률을 45%로 예상하고 있다. RSM의 조셉 브루수엘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6월과 12월에 각각 0.25%포인트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이는 향후 경제 지표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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