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출시로 `신의 캔들` 기대감 고조

이더리움(CRYPTO: ETH)이 횡보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테이킹 ETF 출시 기대감으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트레이더 분석

네브래스칸구너는 현재의 돌파세가 유지된다면 이더리움이 곧 3,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이더리움/비트코인 주간 차트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강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Not valid at all, yet, but there might be a bullish divergence on the weekly chart for $ETH / $BTC. pic.twitter.com/HIoROOcS2u

— Michael van de Poppe (@CryptoMichNL) February 13, 2025

재키스는 스테이킹 ETF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출시 발표 직후의 단기 상승 이외에는 즉각적인 가격 급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2021년 이후 이더리움이 계속 축적 단계에 있어 가격 상승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지표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대규모 거래량과 일일 활성 주소가 각각 1%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5,613건에서 6,416건으로 증가했다. 현재 가격 수준에서 이더리움 보유자의 61%가 수익을 내고 있다.

커뮤니티 소식

이더리움 재단은 DeFi 앱에 ETH를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스파크에 1만 ETH, 아베 프라임에 1만 ETH, 아베 코어에 2만 800 ETH, 컴파운드에 4,200 ETH를 배치했다.

커뮤니티가 배치와 스테이킹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생태계 개선이 예상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21쉐어스 코어 이더리움 ETF가 SEC에 최초로 스테이킹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종 기한이 10월 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인될 경우 현재 이더리움 ETF에서는 불가능한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