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 Inc, NYSE:VZ)와 버라이즌 비즈니스, 액센츄어(Accenture Plc, NYSE:ACN)는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 가속화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데이터 유출에서부터 피싱 공격, 소셜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규모의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신원 및 접근 관리(IAM), 관리형 확장 탐지 및 대응(MxDR), 사이버 리스크 서비스 등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초기 단계 이후에는 새로운 솔루션 공동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AT&T(NYSE:T), 버라이즌, T모바일(NASDAQ:TMUS) 등 통신사들은 2024년 중국 연계 솔트 타이푼 그룹의 사이버 스파이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들 기업은 2024년 12월 보고서를 통해 해당 침해 사실을 확인했으며, 침해 이후 네트워크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국이 통신, 에너지, 수도 부문을 특정해 미국 인프라를 교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했다.
활발한 교역 파트너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은 심화되는 지정학적 긴장 관계에 놓여있다. 2019년 미국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 스마트폰 대기업 화웨이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제한했다.
록히드마틴(NYSE:LMT)은 노키아(NYSE:NOK)의 군사용 5G 솔루션과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관리 기능을 록히드마틴 5G.MIL 하이브리드 기지국에 통합했다.
이 기술은 상용 5G 연결과 군사 통신 시스템을 통합해 국방을 위한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발전시킨다.
버라이즌은 2024년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1.6% 증가한 357억 달러를 기록해 353.2억 달러였던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10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현재 버라이즌 주가는 0.73% 상승한 43.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