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인포시스(NYSE:INFY)가 텔레노르 쉐어드 서비스(TSS)와 오라클(NYSE:ORCL) 클라우드 인적자원관리(HCM)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인사 운영을 간소화하고 직원 참여도를 높이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으로 HR, 재무, 공급망,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이 단일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된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데이터 정확성을 높이고 실시간 대시보드와 분석 도구를 통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텔레노르 쉐어드 서비스의 모르텐 딘 던햄 CEO는 HR 현대화가 효율성 향상과 직원 경험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합 시스템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 핵심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이베트 캐머런 글로벌 HCM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은 이번 구현을 통해 TSS가 HR 관행을 표준화하고 내장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시스의 우펜드라 콜리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일로를 제거하고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단일 HR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통합 과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시스는 최근 스위스 통신사 선라이즈와의 제휴를 강화해 IT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인포시스는 IT 생태계를 통합하고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 전반에 인텔리전스를 내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인포시스의 기업 기술 현대화 역할 확대를 보여준다. 올해 초 인포시스는 에너지 기업 RWE와 협력해 업무 시스템을 개편하고 디지털 효율성을 가속화했으며, 이는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