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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NYSE:ORCL)이 고객 엣지 서밋에서 다수의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오라클은 텍스처라 페이먼트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에 새로운 AI 에이전트 기능을 통합했다.
미국 내 모든 텍스처라 하청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 AI 기반 어시스턴트는 실시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대금 청구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신속하게 찾고 기타 필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마이크 안티스 텍스처라 글로벌 부사장은 "24시간 실시간 앱 내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종합건설사 고객들이 하청업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지원 전화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개선으로 매월 텍스처라에 접속하는 20만 하청업체의 경험이 향상될 것"이라며 "필요한 답변을 신속하게 찾아 대금을 수령하고 현장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은 또한 데이터 통합, 공유, AI 기반 인사이트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오라클 에너지 앤 워터 데이터 익스체인지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클라우드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분석가들은 데이터 마이닝, 예측 분석,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힐러리 마틴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 분석·혁신 부사장은 "오라클 에너지 앤 워터 데이터 익스체인지는 조직의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성하며 적절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 AI와 고급 분석 활용 사례에 데이터를 더 쉽게 찾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를 위한 오라클 US 정부 웨스트(피닉스)와 애저 US 정부 애리조나(피닉스) 리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공동 고객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애저 FedRAMP 하이 인증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