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윌리엄스-소노마(NYSE:WSM)의 주가가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급락했다.
수요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3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비교가능 브랜드 매출은 3.1%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도 2.72달러에서 상승한 3.28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2.9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13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47.3%를 기록했다. 이는 임대료 레버리지 효과(+80bp), 상품 마진 개선(+40bp), 공급망 효율성 향상(+10bp)에 기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5억301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0bp 상승한 21.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품 재고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12억 달러의 현금과 14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했다. 주주환원으로는 8억70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8000만 달러의 배당금 지급을 통해 총 11억 달러를 집행했다.
로라 앨버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운영 모델의 강점, 뛰어난 시즌 상품, 효과적인 협업,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구 판매의 강한 개선에 기인했다"며 "연간 기준으로는 비교가능 매출이 1.6% 감소했으나, 연간 영업이익률은 17.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당순이익은 8.50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