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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아마존, 트럼프의 보복관세로 타격받을 수 있어...관세 활용방식이 관건`

2025-03-24 16:48:40
마크 큐반 `아마존, 트럼프의 보복관세로 타격받을 수 있어...관세 활용방식이 관건`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미국의 새로운 무역정책이 아마존(NASDAQ:AMZN)의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주요 내용


마크 큐반은 X(옛 트위터)에서 라이언 피터슨이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에 대한 보복관세가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언급한 게시물에 반응했다. 큐반의 아마존에 대한 질문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이 전자상거래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800달러 비과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운영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는 국제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아마존의 저마진 전자상거래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른 게시물에서 큐반은 미국의 교역 상대국들이 관세가 나쁘다고 여겨지는데도 왜 부과하는지 묻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관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관세가 국내 산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도 동의하지만 전략적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큐반은 '소득세를 상쇄하기 위해 관세를 사용하려는 것은 다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큐반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의 팟캐스트를 인용하며, 초과근무수당, 사회보장세, 팁에 대한 세금을 대체하기 위해 관세를 사용하려면 많은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야 하며, 이는 저소득층과 같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에 불균형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번이 큐반이 무역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첫 사례는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로 인해 공화당 지지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레드 스테이트에 가해진 경제적 고통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바꿀 수 있다고 제안했다.


중국, 캐나다, 유럽 등의 보복관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 재고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약 775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을 겨냥했다. 뉴욕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이 중 448만 개의 일자리가 지난 선거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카운티에 있다.


2025년 4월까지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무역정책이 예상되는 가운데, 큐반의 우려는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과제를 부각시킨다. 다만 아마존의 수익은 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발생하며, 2024년 기준 전체 수익의 74%를 차지한다. 따라서 관세가 운영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수익으로 재무적 영향이 상쇄될 수 있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식은 지난달 대비 약 8% 하락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금요일 종가는 196.21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의 자체 엣지 랭킹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멘텀 등급 71.95%, 성장 등급 5.85%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