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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 먼스터 "테슬라 1분기 실적 충격적일 것...2분기는 더 나쁠 것"

2025-04-02 10:46:24
딥워터 먼스터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진 먼스터는 테슬라가 수요일 발표할 1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향후 몇 달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먼스터는 X(옛 트위터)를 통해 "3월 실적은 충격적일 것이며, 6월은 더 나쁠 것"이라며 "그 이후 서서히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30% 성장을 전망했던 테슬라의 기존 전망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테슬라 낙관론자인 먼스터는 1분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8% 감소한 35만50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7만7592대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그의 전망은 예측 시장과도 일치하는데, 칼시 트레이더들은 테슬라가 35만대 이상 출하할 확률을 56%로 보고 있다.


먼스터는 CNBC '클로징벨'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 실적이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 몇 달 동안 자산가치가 35% 감소했다"며 2025년을 테슬라에게 있어 '버려진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먼스터는 단기적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 로봇과 로보택시 등 '물리적 AI' 경쟁우위를 근거로 장기 낙관론을 유지했다. 그는 "결국 투자자들이 이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며 테슬라의 370억 달러 현금 보유고가 충분한 여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예상되는 출하량 감소는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 참여 증가가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 속에 나왔다. 최근 벤징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절대 테슬라를 소유하지 않겠다"고 답해 올해 후반 회복을 노리는 테슬라의 수요 문제를 부각시켰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3.59% 상승한 268.46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14% 하락한 268.08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 주가는 29.22% 하락했다.


테슬라 주식은 니오와 루시드 대비 강한 모멘텀을 보여줬으나,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단기에서 장기 가격 추세에서 리비안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