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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보복관세 여파에 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락

2025-04-07 23:00:05
트럼프의 보복관세 여파에 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락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NASDAQ:DJT) 주가가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다수 국가에 대한 전방위 보복관세 발표 이후 글로벌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반 하락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다수 국가에 대한 전방위 보복관세를 발표하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 수요 감소,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됐다.


이번 관세 발표로 다른 국가들의 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이 급락했다. 월요일에도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우려하며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은 금요일 미국 수입품에 34%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며 여러 미국 기관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트럼프는 "중국이 잘못된 선택을 했고 공황상태에 빠졌다. 그들이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중국의 대응으로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 무역전쟁이 심화됐으며, 다른 국가들의 추가 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각료들은 월요일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다. 트럼프는 우려를 일축하며 전방위 관세 발표를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보였다. 또한 최근 주식시장의 대규모 손실에도 별다른 우려를 표명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주말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어떤 것도 하락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때로는 무언가를 바로잡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SPDR S&P 500(NYSE:SPY)은 금요일 5.85% 하락에 이어 월요일에도 2.5% 이상 하락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는 트럼프가 공동 설립했으며, 그는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트럼프미디어 주식은 월요일 발행 시점 기준 3.64% 하락한 16.47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