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GE헬스케어(NASDAQ:GEHC)가 2025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1달러를 기록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91센트를 상회하고 전년 동기 90센트 대비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47.8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46.6억 달러를 웃돌았다.
GE헬스케어는 발표된 관세의 예상 영향을 반영해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2025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2~3%로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조정 EBIT 마진은 기존 16.7~16.8%에서 14.2~14.4%로 하향 조정했다.
BofA 증권은 GE헬스케어의 1분기 호실적과 사상 최대인 10%의 유기적 주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세 이슈가 주목받았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비주는 "2025년 관세 영향이 예상보다 컸지만, GE헬스케어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미 총 부정적 영향의 50% 이상을 상쇄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진행 중이거나 향후 계획된 영향 완화 노력으로 인해 2026년 관세 영향이 2025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GE헬스케어가 연간 8억 달러의 관세 영향을 가정할 때 3억 달러 이상의 추가 상쇄 효과로 2026년 관세 영향이 2025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제약진단(PDx) 제품에 어떤 관세가 적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회사는 이에 대한 영향을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다만 PDx 제품 대부분이 유럽에서 생산되어 최고 관세율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PDx의 강력한 가격 결정력으로 관세 관련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GEHC 주가는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3.18% 하락한 68.0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