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세스 로건이 애플(NASDAQ:AAPL)의 요청을 거절하고 애플TV+ 코미디 시리즈에 넷플릭스(NASDAQ:NFLX) CEO의 카메오 출연을 고수해 화제다. 주요 내용 수요일 방영된 '더 스튜디오' 8화에서 넷플릭스의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가 본인 역할로 출연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로건은 3월 SXSW 영화&TV 페스티벌의 '더 스튜디오' 레드카펫 프리미어에서 "애플 측이 팀 쿡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로건이 애플의 최대 스트리밍 경쟁사 수장을 출연시킨 결정은 현재 스트리밍 시장의 판도를 잘 보여준다. 넷플릭스가 3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적자 사업을 수익성 있는 제국으로 전환한 반면, 애플TV+는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TV+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약 4,500만 명으로 넷플릭스의 일부에 불과하다. 넷플릭스는 1분기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