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재무 전문가 데이브 램지는 2014년 2월 라디오 방송에서 비트코인(CRYPTO: BTC) 투자자들을 '바보'라고 일축하며 '돈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549.26달러였다. 11년이 지난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미국의 규제 완화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증가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11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심리적 저항선인 11만 달러를 돌파한 후 뉴욕 시간 정오 이전에 11만1861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에 기록했던 10만9241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거래량이 약 920억 달러로 75% 이상 급증해 투기적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이번 기록으로 가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회장을 제쳤다. 수익률 계산 램지의 경고를 무시하고 2014년 2월 28일 종가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