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식품안전 규제당국은 화요일 아마존(NASDAQ:AMZN) 계열 홀푸드의 유기농 랜처 브랜드 분쇄육에서 치명적인 대장균 O157:H7이 검출됨에 따라 전국적인 공중보건 경보를 발령했다. 주요 내용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해당 제품이 1파운드 진공포장 형태로 가공시설 번호 'EST. 4027'이 표시되어 있으며, 2025년 5월 22-23일에 가공됐다고 밝혔다. 코네티컷,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주의 유통업체들이 이 제품을 전국의 홀푸드마켓 매장에 공급했으며, 현재는 매장에서 모두 철수된 상태다. 해당 제품은 이미 매장에서 판매가 중단되어 리콜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냉장고와 냉동고를 확인하고 남은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위험성 FSIS에 따르면 대장균 O157:H7 감염 시 노출 후 2-8일 내에 탈수, 혈변, 심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이 진행되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CDC에 따르면 이는 신부전의 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