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전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간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테슬라(NASDAQ:TSLA)에 대한 강세 전망을 재확인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와 머스크가 절친에서 앙숙이 됐지만, 이는 자율주행 전망에 대한 우리의 강세 견해를 바꾸지 않는다"고 아이브스는 일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밝혔다. 이 테슬라 강세론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가 과거부터 추진해온 자율주행차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아이브스의 이번 발언은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에서 트럼프의 '빅 뷰티풀 법안'을 비판한 후 테슬라 시가총액이 1,530억 달러 이상 증발한 상황에서 나왔다. 다만 트럼프가 한 인터뷰에서 "매우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양측의 화해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머스크에 따르면 테슬라는 예정보다 앞서 오스틴에서 무인 FSD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6월 12일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