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NYSE:BP)가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5년 말까지 트리폴리 사무소를 재개설하며 리비아 사업 재개를 본격화한다. 런던에서 화요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BP는 리비아의 주요 유전에서 새로운 탐사 및 생산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NOC의 마수드 술레만 회장은 BP의 복귀를 환영하며 리비아 석유 부문의 인력 교육과 개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BP가 메슬라와 사리르 유전 및 인접 탐사 지역의 탄화수소 개발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분쟁과 불안정으로 인해 수년간 중단됐던 활동을 재개하고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하려는 BP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별도 회담에서 NOC는 쉘(NYSE:SHEL)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쉘은 알아트샨 유전과 NOC가 전적으로 소유한 다른 유전들의 탄화수소 매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포괄적인 기술·경제성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