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부상한 데는 단 한 사람의 공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한 공로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최신 AI 혁신을 이뤄낸 과학자, 엔지니어, 전문가들의 공헌도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 주인공이라는 것.
관세 효과 강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후 엔비디아 주가가 47% 상승했다'고 주장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연초 대비 21% 상승했다. 1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미국 기술주들이 흔들리면서 순탄치만은 않은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주요 시장인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로 타격을 받았다. 또한 H20 AI 칩의 대중국 수출 제한으로 55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 이에 엔비디아는 미국 수출 규제를 위반하지 않으면서 중국 기업들에 판매할 수 있도록 일부 AI 칩을 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