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CRYPTO: BTC)이 3% 하락하며 11만8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대형 투자자(고래)의 매도 가능성이 가격 하락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내용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룩온체인은 13일 약 9조4600억원 규모의 8만9 BTC를 보유한 고래가 포지션 청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4만9 BTC가 갤럭시 디지털로 이전됐다. 갤럭시 디지털은 이미 6000 BTC(7억600만달러)를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거래소에 예치했으며, 이는 적극적인 매도를 시사한다. 이 소식은 소셜미디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시장 분석가 누크 캐피털은 이번 움직임이 레인지 하단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일에 맞물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심리적 영향을 노린 움직임으로 평가하며, 매도세가 하방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전망 더디파이빌런은 해당 고래가 아직 매도의 절반만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역사적으로 대규모 매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 시장은 매도 압력 종료를 예상하며 급반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