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 내 판매 부진에 직면하면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새로운 할인 혜택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8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할인 혜택을 발표했다. 테슬라 북미 공식 계정은 "자동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까지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혜택이 9월 30일까지 유효한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언서 소여 메릿이 공유한 정보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 모델Y, 사이버트럭에 대해서도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이버트럭의 경우 리스 구매 시 20인치 휠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모델Y는 적격 신규 재고에 대해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3.49% 금리와 월 349달러부터 시작하는 리스 옵션을 제공한다. 모델3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Y와 같은 무상 업그레이드와 함께 현금 구매 시 18개월 무료 수퍼차징이 제공된다. FSD(완전자율주행)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