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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가 2025년 가장 뜨거운 주식시장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발 주가 광풍이 월요일에도 이어졌다.
주요 내용
지난주 헤지펀드 매니저 에릭 잭슨은 소셜미디어에 오픈도어 주가가 82달러까지 100배 상승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려 주가 급등을 촉발했다.
오픈도어 주식은 '밈주식' 반열에 올랐으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제2의 카바나'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월요일에도 최고 거래량 종목 중 하나를 기록했다.
잭슨은 주말 동안 자신의 투자 논리를 추가로 공개하며 현 시점에서 주가가 40달러에 거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모두가 '$OPEN의 적정가치가 얼마냐'고 묻는다. 수년 내 82달러까지 갈 것"이라며 "수익성 있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수익성을 암시하는 힌트가 나온다면 지금 40달러가 적정하다"고 밝혔다.
오픈도어는 8월 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나,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시장은 주당 1센트의 손실과 1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잭슨은 "내년 매출이 57.5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카바나처럼 5배의 EV/매출 배수를 적용하면 순부채 12억 달러, 현금 5.59억 달러, 발행주식 7.23억 주를 고려할 때 현재 40달러에 거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은 오픈도어가 지금까지 38억 달러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고 수익을 낸 적이 없으며, 거시경제적 위험과 사업모델상의 위험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해 현저히 낮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낮은 주가로 인해 나스닥 상장폐지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7월 28일 상장유지를 위한 주식병합 주주투표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월요일 거래량이 이미 4억주를 넘어서는 등 주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44.7% 상승한 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