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기업 마텔(NASDAQ:MAT)이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마텔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0억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벤징가 프로 집계 시장 예상치 10억68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9센트로, 시장 예상치 17센트를 상회했다. 이논 크레이즈 마텔 CEO는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IP 기반 완구 사업 성장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즈 CEO는 이번 분기에 "의미 있는 매출총이익률 확대"와 해외 성장,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