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 Corporation, NASDAQ:INTC)이 AI 주도의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주요 내용 립부 탄 인텔 CEO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연말까지 감원과 자연 감소를 통해 직원 수를 7만5000명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는 작년 말 10만8900명이었던 직원 수에서 31% 감소한 수준이다. 탄 CEO는 "지난 몇 달이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조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모든 직급에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부 인력의 15~20%를 감축하기로 했다. 인텔은 감원과 함께 독일과 폴란드의 확장 계획을 취소하고, 코스타리카의 조립·테스트 공정 일부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로 이전하기로 했다. 코스타리카 사업장은 주요 엔지니어링과 기업 팀의 거점으로 유지된다. 미국에서는 오하이오주 반도체 공장 건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