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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고프로(NASDAQ:GPRO) 주식이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6.98% 하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열기가 식으면서 최근 밈주식 랠리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내용
고프로 주가는 7월 17일 0.78달러에서 시작해 개인투자자들의 밈주식 열풍에 힘입어 7월 23일 1.53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이전 게임스톱(NYSE:GME)과 AMC엔터테인먼트(NYSE:AMC)의 랠리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7월 랠리는 공매도 세력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발생한 매수압력에 기인했다. 당시 공매도 비율은 9.43%를 기록했다. 주가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고점에서 88을 기록했는데, 이는 과매수 상태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업의 펀더멘털도 초기 모멘텀을 뒷받침했다. 고프로는 인스타360과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으며, 니콜라스 우드먼 CEO는 "우리의 노력과 투자, 혁신을 다른 이들이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고프로는 5월에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매출 전망치를 1억3500만~1억5500만 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1억2465만 달러를 상회했다.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활동과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랠리 정점에서 고프로의 시가총액은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목요일 구독자들의 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콘텐츠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트레이닝 프로그램 도입 발표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고점 대비 하락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주가는 4.65% 하락한 1.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밈주식 특유의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