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E:AMC)의 주가가 화요일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발매 기념 시네마틱 이벤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스위프트가 직접 연출한 '테일러 스위프트 | 쇼걸의 공식 발매 파티'는 국내에서 34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5000만 달러 이상의 티켓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 앨범 데뷔 시네마 이벤트로 기록됐다.
이 시네마틱 경험은 3일 동안 미국과 전 세계 박스오피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AMC는 관객들이 이 이벤트에 A+ 시네마스코어 평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약 2주 전에 공개된 이 상영회는 스위프트의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쇼걸의 인생'과 함께 출시됐다. 이 이벤트는 여러 기록을 세웠는데, 특히 이번 세기 들어 '비영화' 극장 상영물로는 유일하게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AMC 시어터스 배급부문 출범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세 번째 작품이다.
아담 애런 AMC 회장 겸 CEO는 스위프트가 자신의 창의적 비전을 영화관으로 가져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앨범 데뷔의 극장 부문을 '완벽한 성공'이라고 표현했다.
애런은 "열정적이고 열광적인 팬들이 우리의 대형 스크린에서 '쇼걸의 인생'의 비하인드 씬과 통찰력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멋진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현재 AMC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10% 하락한 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