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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매출 11% 증가 전망

2025-08-04 16:46:35
리비안,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관심 집중...매출 11% 증가 전망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8월 5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거시경제 압박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리비안 주가는 연초 대비 약 7% 하락했다. 월가는 리비안의 주당 손실이 전년 동기 1.26달러에서 0.66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2.9억 달러로 예상된다. 차량 인도량은 감소했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스트리트 데이터의 차트에 따르면 리비안은 최근 분기에서 실망스러운 인도량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인도량은 36.4% 급감한 8,640대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도 이러한 약세가 이어져 전년 대비 약 23% 감소한 10,661대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앞둔 증권가 전망


최근 구겐하임의 로널드 주시코프 애널리스트는 리비안 주식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6달러에서 13달러로 낮췄다. R1 판매 부진과 미국 전기차 및 배출 정책 변화를 근거로 들었다. 주시코프는 R2의 비용 절감 목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하지만, 이전 목표가를 뒷받침할 수 있는 판매량과 평균판매가격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밝혔다.


주시코프는 2028년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18.5만대에서 15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EV 배출권 손실로 주당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도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는 2분기 실적, 자율주행 데이 행사,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R2 관련 업데이트를 꼽았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안드레스 셰퍼드 애널리스트는 리비안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과 1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4성급 애널리스트는 2026년형 모델 준비로 인해 2분기 생산에 영향이 있었다는 경영진의 발언을 언급했다. 셰퍼드는 리비안이 최근 2025년 차량 인도 가이던스를 기존 4.6만~5.1만대에서 4만~4.6만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셰퍼드는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R2 라인 출시가 의미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도량 전망 하향, 거시경제 악화, 관세, 7,500달러 EV 세액공제 제외 등을 이유로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또한 자율주행과 충전 부문의 불확실성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AI 애널리스트, 2분기 실적 앞두고 신중한 입장


팁랭크스의 AI 주식 애널리스트는 리비안 주식에 대해 중립 의견과 13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는 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AI 분석에 따르면 리비안의 매출 성장과 전략적 진전이 긍정적이나, 상당한 재무적 과제와 밸류에이션 우려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 또한 총이익과 전략적 자금조달의 긍정적 발전이 지속적인 손실과 부정적 현금흐름으로 인해 희석되고 있다.



옵션 트레이더들, 2분기 실적 발표 후 큰 폭의 주가 변동 예상


팁랭크스의 옵션 도구에 따르면, 옵션 트레이더들은 2분기 실적 발표 후 리비안 주가가 양방향으로 약 10.3%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비안 주식 투자 매력도는


전반적으로 월가는 리비안 주식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이다. 7개의 매수, 15개의 보유, 3개의 매도 의견을 종합한 컨센서스는 '보유'다. 리비안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14.9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0.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