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 Inc., NASDAQ:TSLA)가 자율주행 칩과 AI 모델 학습을 담당하던 도조 슈퍼컴퓨터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팀 재편성과 인재 유출, AI 개발 외주화로 전환 블룸버그는 8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지시로 도조 슈퍼컴퓨터팀이 해체되면서 팀장인 피터 배넌이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테슬라 임원인 가네시 벤카타라마난이 설립한 신생기업 덴시티AI로 20명 이상의 직원이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남은 도조팀 인력을 테슬라 내 다른 부서로 재배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앞으로 엔비디아(NVDA), AMD(AMD), 삼성전자(SSNLF) 등 외부 기업들을 통해 AI 관련 기술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삼성과의 칩 계약, 로보택시 확장 계획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삼성전자와 16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직후 나왔다. 이 계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