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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가 급등...영국 실적 호조와 FIFA 여자월드컵 중계권 확보 호재

2025-08-09 02:15:29
넷플릭스 주가 급등...영국 실적 호조와 FIFA 여자월드컵 중계권 확보 호재

넷플릭스(NASDAQ:NFLX)가 영국 사업부의 실적 호조와 FIFA 여자월드컵 중계권 확보 소식에 힘입어 금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이 스트리밍 공룡의 영국 사업부는 2024년 매출이 18.5억 파운드(2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는 영국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영국 기업등록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목요일 공개됐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60억 달러를 투자하고 5만 명 이상의 배우와 제작진을 고용했으며, 200개 이상의 제작사와 협력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영국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영국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미국을 제외하면 영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국 배급 사업부인 넷플릭스 서비스 UK 리미티드의 영업이익은 4,320만 파운드(5,800만 달러)로, 2023년의 5,370만 파운드(7,21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세후 이익은 4,780만 파운드(6,410만 달러)로, 전년도 4,650만 파운드(6,24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매출 성장은 평균 유료 회원수가 11%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의 수입은 회원 가입비와 넷플릭스 인터내셔널 B.V. 및 넷플릭스 본사로부터의 서비스 보상금으로 구성됐다.


2024년 7월에는 5,000만 파운드(6,720만 달러)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했다.


직원 수는 평균 220명에서 263명으로 증가했으며, 콘텐츠 지원, 재무, 법무, 마케팅 부문에 대한 투자가 이뤄졌다.


넷플릭스 영국은 2030년 기후 목표를 설정하고 내셔널 유스 시어터와 같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성과 산업 접근성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성 노력을 강화했다.


넷플릭스 서비스 홀딩스 B.V.와의 합병 후 5월에는 넷플릭스 인터내셔널 B.V.가 직접 주주가 됐다.


넷플릭스는 2027년과 2031년 FIFA 여자월드컵의 캐나다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데드라인이 금요일 보도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첫 독점 중계권 계약이며, 미국 중계권 획득에 이은 것으로 플랫폼 최초의 스포츠 대회 완전 중계권 확보다.


2027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현 우승국 스페인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2023년 준우승국 잉글랜드는 최근 UEFA 유럽여자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었다. 4회 우승국 미국은 2023년 월드컵에서 스웨덴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계약은 케이티 테일러 대 아만다 세라노 3차전 복싱 경기, WWE 로우, NFL 크리스마스 데이 경기, 그리고 사울 카넬로 대 테렌스 크로포드 등 예정된 경기를 포함한 넷플릭스의 라이브 스포츠 확장을 보여준다.


축구 관련 콘텐츠로는 '캡틴스 오브 더 월드', '베컴', '선덜랜드 틸 아이 다이' 등의 다큐멘터리가 있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조제 무리뉴에 대한 새로운 작품도 준비 중이다.


2027년 브라질 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2031년 대회는 48개 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연초 대비 36% 상승했다.


주가 동향: NFLX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50% 상승한 1,209.9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