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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억만장자 빌 게이츠의 뛰어난 사업 수완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이 만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업인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다.
오라클(NYSE:ORCL) 공동창업자 엘리슨은 2011년 텔테일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업계에는 정말 뛰어난 과학자들이 많다. 빌, 미안하지만 세상에는 빌 게이츠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의 집중력과 끈기를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엘리슨은 게이츠를 "완전히 끈질기고" "지칠 줄 모르며" 목표 달성을 위해 흔들림 없는 야망을 가진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또한 게이츠를 "젊고, 강인하며, 지치지 않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오라클 공동창업자는 게이츠를 토마스 에디슨과 존 D. 록펠러에 비유하면서도, 게이츠가 록펠러와 더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만약 그가 에디슨이었다면 덜 위험했을 것이다. 그는 완전히 끈질기다...그는 모든 것을 원한다."
게이츠의 사업 수완은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그의 어머니 메리 게이츠는 1980년 IBM(NYSE:IBM)과의 핵심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게이츠는 수십 년간 기술 산업의 핵심 인물이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 창립 50주년을 맞아 게이츠는 회사 창립의 핵심이 된 원본 코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엘리슨도 주목할 만한 자산 증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25년에는 과거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자산이 약 1000억 달러 증가하며 제프 베조스와 마크 저커버그를 앞질렀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초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주가는 각각 23.5%와 50.0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