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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50억달러 규모 조지아 공장 착공 임박...수차례 지연 끝 9월 착공식

2025-08-20 18:55:10
리비안, 50억달러 규모 조지아 공장 착공 임박...수차례 지연 끝 9월 착공식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가 수차례 지연 끝에 50억달러 규모의 조지아주 생산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00에이커 규모 부지 확보


디트로이트 뉴스는 월요일 보도를 통해 리비안의 신규 공장이 애틀랜타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2000에이커(약 810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오는 9월 16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리비안 대변인은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서 수천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5억달러 규모 인센티브 패키지 확보...2028년 생산 개시


리비안은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15억달러 이상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 중 대부분은 공장 건설과 고용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된다.


리비안은 이 공장이 2028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차기 크로스오버 SUV인 R2 생산 계획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억달러 수익 손실과 트럼프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이번 소식은 리비안이 ZEV(무공해차) 크레딧 판매를 통해 얻는 1억달러 이상의 수익 손실을 발표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CAFE(기업평균연비) 기준 완화로 자동차 업체들의 배출가스 기준 충족 부담이 줄어들면서, 크레딧 구매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리비안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차량 1대당 생산 비용이 '수천 달러'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