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라이브네이션·브리스톨마이어스, CNBC `파이널 트레이드` 추천주 부상

캐피털 에어리어 플래닝 그룹의 매니징 파트너 말콤 에스리지는 CNBC '하프타임 리포트 파이널 트레이드'에서 서비스나우(NYSE:NOW)가 52주 최고가 대비 약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비스나우가 자사의 성공으로 인해 희생양이 되었으며, 이는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 측면에서 서비스나우는 7월 23일 발표한 2분기 매출이 약 32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기준 시장 예상치 31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조정 순이익은 4.09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5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길먼 힐 자산운용의 CEO 제니 밴 리우웬 해링턴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NYSE:BMY)가 5.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55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지는 않아 배당귀족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수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7월 31일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매출을 보고했으며,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전망치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조슈아 브라운은 자신의 파이널 트레이드로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NYSE:LYV)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모펫네이선슨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피시먼은 8월 18일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95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서비스나우 주가는 목요일 1.5% 하락한 876.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 주가는 0.4% 상승한 48.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4% 상승한 162.47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