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강화...의료 시장 공략 가속화

오라클(NYSE:ORCL)이 연구, 환자 관리, 글로벌 의료 시스템 혁신을 위해 AI 기반 도구,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라클은 최근 전자 데이터 수집(EDC) 플랫폼인 '오라클 클리니컬 원 데이터 컬렉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현장 데이터 수집 기능을 확장하며, 오라클 세이프티 원 아르구스 등 안전성 솔루션과의 통합을 실현했다.
오라클의 최신 업데이트는 EHR 데이터 전송부터 문서 관리, 자동화된 안전성 보고에 이르기까지 임상 연구 전반에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규제 관련 절차를 실시간 준수 체계로 전환했다.
오라클은 현재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 소재 G42와 협력해 이러한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의사에게 즉각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하며, 더 정확한 진단을 낮은 비용으로 실현하는 AI 중심 헬스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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