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나노뉴클리어 에너지(Nano Nuclear Energy Inc., NASDAQ:NNE)는 수요일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핵연료 제조용 이산화우라늄 생산업체인 디옥시텍(Dioxitek)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아르헨티나의 기존 우라늄 전환 인프라를 평가하고 향후 농축 능력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옐로케이크'로 알려진 이산화우라늄을 핵연료 농축의 핵심 원료인 육불화우라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는 아르헨티나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자국 내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농축 라인 구축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략적 우라늄 매장량을 보유한 아르헨티나는 자국 내 이산화우라늄 생산을 발전시켜 외부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미국과 아르헨티나는 이미 평화적 핵 협력을 위한 123 협정을 유지하고 있어,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법적 프레임워크가 마련되어 있다.
전환 능력 확대는 아르헨티나가 전 세계적인 농축 원료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노뉴클리어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제이 유는 디옥시텍과의 협력이 회사의 남미 진출 계획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전 세계 핵연료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뉴클리어의 CEO인 제임스 워커는 아르헨티나의 기술적 전문성과 에너지 독립에 대한 정책적 초점이 회사의 장기 전략과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신 협약은 나노뉴클리어의 아르헨티나 내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며, 핵연료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회사의 더 큰 포부를 반영한다.
이 계획이 성공하면 아르헨티나는 국제 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농축 물질의 더욱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NNE 주식은 지난 1년간 202%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NNE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22% 상승한 32.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