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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크래커배럴, 버드라이트 사태와 비슷...공짜 홍보효과는 대성공`

2025-08-28 16:06:10
케빈 오리어리 `크래커배럴, 버드라이트 사태와 비슷...공짜 홍보효과는 대성공`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최근 크래커배럴 올드 컨트리 스토어(나스닥:CBRL)를 둘러싼 논란이 오히려 회사의 실적 반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목도 제로였던 기업


오리어리는 수요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리브랜딩으로 인해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된 이 레스토랑 체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이 적절히 활용할 줄 안다면 모든 언론 노출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뉴스 '거트펠드' 출연 당시 발언을 공유하며 그는 '크래커배럴이 언론이나 소셜미디어에서 언급된 것이 250년 전이 마지막'이라며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기업'이라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이 회사가 버드라이트 사태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며 2023년 안호이저부시 인베브(NYSE:BUD)의 버드라이트가 겪었던 미디어 반발과 비교했다.


하지만 그는 크래커배럴이 '매우 운이 좋았다'고 평가하며, 예상치 못한 논란이 오히려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사람들이 이제 크래커배럴이 뭔지 궁금해하면서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지난 한 주간 회사가 받은 관심과 방송 노출을 언급하며 '공짜 홍보효과는 대성공이었다'고 평가했다.


크래커배럴을 다시 위대하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크래커배럴은 옛 로고로 돌아가야 하고, 고객 반응(최고의 여론조사)을 바탕으로 실수를 인정하고, 이전보다 더 잘 경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오리어리의 의견에 동조하며 회사가 받은 관심을 '10억 달러 상당의 무료 홍보'라고 표현하면서 이는 레스토랑 체인에게 '큰 기회'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X 계정은 이후 트럼프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크래커배럴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언급했다.


크래커배럴 주가는 수요일 8% 상승한 62.33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회사가 새로운 로고를 폐기하고 원래 로고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0.27% 추가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이 종목은 모멘텀과 가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중장기 가격 추세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