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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스 모기업 브라운포먼, 시장 압박 속 연간 전망 유지

2025-08-29 01:32:28
잭다니엘스 모기업 브라운포먼, 시장 압박 속 연간 전망 유지

잭다니엘스 위스키와 올드 포스터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브라운포먼(Brown Forman Inc.)이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루이빌에 본사를 둔 이 증류주 제조사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36센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7센트를 하회했다.


분기 매출은 9억24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3% 감소)로 시장 예상치 9억1446만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감소는 소노마 커트러와 관련된 전년도 전환서비스계약(TSA) 종료에 기인했다.


신흥시장과 여행소매 채널의 매출 성장은 미국과 선진국 시장의 매출 감소로 상쇄됐다.


브라운포먼의 핵심 위스키 포트폴리오 매출은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잭다니엘스 테네시 블랙베리의 출시 전 강한 출하량과 브라질에서의 테네시 애플의 꾸준한 성장세가 미국과 독일에서의 잭다니엘스 테네시 위스키 수요 약세를 상쇄했다.


데킬라 부문은 1% 감소(유기적 성장률 +1%)했으며, 즉석음료(RTD) 부문은 6% 증가(유기적 성장률 +9%)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8%(유기적 성장률 -2%) 감소했고, 선진국 시장은 8%(유기적 성장률 -9%) 하락했다. 신흥시장은 20%(유기적 성장률 +25%) 성장했으며, 여행소매 매출은 8%(유기적 성장률 +7%) 증가했다.


매각의 긍정적 영향으로 매출총이익률은 40베이시스포인트 확대됐다. 그러나 이는 높은 비용, 불리한 가격/믹스, 환율 악재로 일부 상쇄됐다.


분기 영업이익은 2억6000만 달러로 7% 감소(유기적 기준 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환율 악재, 전년도 프랜차이즈 세금 환급 부재, 구조조정 영향으로 14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28.2%를 기록했다.


로슨 와이팅 브라운포먼 CEO는 "1분기의 견고한 실적은 도전적인 환경에서 우리가 취한 결단력 있는 조치를 반영한다"며 "특히 우수한 혁신과 과감한 소비자 접근 전략이 지속적인 역풍 속에서도 탄력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게 했다. 연간 전망을 재확인하게 되어 기쁘며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능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망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전망을 재확인하며, 유기적 매출과 유기적 영업이익이 한 자릿수 낮은 수준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효세율은 21~23% 수준을 예상하며, 계획된 자본지출은 1억2500만~1억3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또한 단기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인정했다. 브라운포먼은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변동성, 소비자 불확실성, 새로운 관세 위험, 중고 배럴의 비브랜드 판매 감소를 언급하며 2026 회계연도에도 도전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경영진은 미국 유통 변화, 구조조정 계획, 새로운 제품 혁신이 향후 성장 기회를 창출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장기 성장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


주가 동향 BF.B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5.58% 하락한 28.7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