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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메타와 파트너십 효과 톡톡…`하이퍼스케일러 관심 고조`

2025-08-29 04:56:48
퓨어스토리지, 메타와 파트너십 효과 톡톡…`하이퍼스케일러 관심 고조`

퓨어스토리지(NYSE:PSTG)가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에 힘입어 목요일 주가가 30%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랠리의 주요 동인은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와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월가의 기대감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3월 메타의 주요 스토리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2분기부터 메타 구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시작됐다고 확인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말까지 메타에 1-2엑사바이트 규모의 스토리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재 이 목표 달성 또는 초과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취임한 타렉 로비아티 CFO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추가 설명을 제공했다.


로비아티는 "메타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예상치 8억4690만 달러를 상회한 8억6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39센트를 웃도는 43센트를 기록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치도 기존 35억2000만 달러에서 36억-36억3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찰스 잔카를로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하이퍼스케일러 타겟팅이 현재 핵심 성장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핵심은 공간, 전력, 냉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퓨어의 기술력"이라고 설명했다.


잔카를로는 "전력 사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스토리지에 사용되는 전력을 줄여 AI와 같은 다른 용도에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의 급등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시가총액은 260억 달러로 늘어났다. 주가는 1월의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상승은 지난해 12월 첫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확보와 실적 발표로 22% 급등한 이후 가장 강력한 거래일 중 하나를 기록했다.


목요일 종가 기준 퓨어스토리지 주가는 30.1% 상승한 7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