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술 선도기업 트레이드데스크(NASDAQ:TTD)의 주가가 목요일 오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37%의 급락 이후 소폭 반등했다.
주요 내용 트레이드데스크는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8월 중순부터 매도세가 이어졌다. BofA 증권의 하향 조정을 시작으로 다수 애널리스트들의 신중한 전망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최근 2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아마존의 광고 사업부 급성장 등 거대 기술기업들의 경쟁 압박이 월가의 우려를 키웠다. 여기에 월마트가 트레이드데스크 플랫폼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우려가 가중됐다. 이러한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데스크의 실적은 견고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6억9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이 최소 7억1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객 유지율도 95%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