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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셀시우스와 대규모 포트폴리오 계약...미국 에너지음료 시장 재편

2025-08-29 21:06:57
펩시코, 셀시우스와 대규모 포트폴리오 계약...미국 에너지음료 시장 재편

셀시우스 홀딩스가 음료 대기업 펩시코와 포괄적 계약을 체결하면서 금요일 장전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계약으로 북미 에너지음료 시장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셀시우스는 추가 브랜드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고 펩시코의 유통망을 확대하게 된다.


양사의 오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이번 계약으로 셀시우스의 급성장하는 브랜드와 펩시코의 방대한 소매 네트워크가 결합된다.


계약에 따라 셀시우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사의 주력 브랜드인 셀시우스 라인과 알라니 누, 록스타 에너지를 관리하게 되며, 펩시코는 투자와 유통망을 확대한다.


셀시우스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록스타 에너지 브랜드를 추가하면서 전통적인 스타일의 에너지음료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는 셀시우스의 기능성 음료와 알라니 누의 라이프스타일 중심 제품군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펩시코는 북미 이외 지역에서 록스타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 미국 내 유통은 셀시우스를 대신해 담당하게 된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셀시우스 주식은 지난 1년간 58% 이상 상승했다.



펩시코의 지분 확대


제휴 강화를 위해 펩시코는 5억8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전환우선주를 매입했으며, 전환 기준으로 셀시우스의 지분 약 11%를 보유하게 됐다.


펩시코는 또한 셀시우스 이사회에 추가 이사를 임명할 권리를 확보하며 경영 연계를 강화했다.


이번 계약으로 셀시우스는 미국 시장에서 펩시코의 에너지음료 전략을 이끄는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양사 경영진은 장기 성장 기회를 강조했다.


셀시우스의 존 필들리 회장 겸 CEO는 '전략적 에너지음료 캡틴' 역할을 맡게 되면서 펩시코의 규모를 활용하며 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펩시코 음료 부문 램 크리슈난 CEO는 이번 계약이 성장하는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 층을 확보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펩시코 주식은 지난 1년간 14% 이상 하락했다.


셀시우스는 알라니 누를 펩시코의 유통망에 통합함으로써 건강을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록스타의 추가로 전통적인 에너지음료 애호가들까지 공략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셀시우스 주가는 8.81% 상승한 64.92달러를 기록했으며, 펩시코 주가는 0.2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