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콜로라도주의 한 공항에서 발생한 소형 항공기 2대의 공중충돌 사고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내용
ABC뉴스는 세스나 172기와 플룩조이그바우 EA300기가 콜로라도 포트모건 지방공항 착륙 접근 중 충돌했다고 일요일 보도했다.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한 사고 항공기에는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2명이 경상을 입었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에 발생했다.
FAA는 성명을 통해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NTSB가 조사를 주도하고 관련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사고는 FAA가 최근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비행기와 헬리콥터의 공중충돌 사고 이후 헬리콥터 비행경로 개정 계획을 발표한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숀 더피 미 교통장관은 노후화된 항공교통관제(ATC)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FAA에 추가로 19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상원은 브라이언 베드포드를 FAA 청장으로 임명했으며, 베드포드는 미국의 ATC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