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선정 `지금 사야할 유망주 3선`...최대 476% 상승여력

월가가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유망주 3개 종목이 공개됐다. 이들 종목은 최근 새롭게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상당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엔비디아 (NVDA) - 인공지능(AI), 게이밍,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생산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시티의 아티프 말릭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요일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이 종목을 평가한 38명의 탑 애널리스트 중 35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약 21.7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플라이드 디지털 (APLD) - 고성능 컴퓨팅과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는 미국 기업이다. 레이크 스트리트의 로버트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8달러를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커버한 6명의 탑 애널리스트 모두가 매수 의견을 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약 27.2%의 상승여력이 예상된다.

라리마 테라퓨틱스 (LRMR) -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업이다. 윌리엄 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이 종목을 평가한 8명의 탑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를 추천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를 종합하면 무려 476.24%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탑 애널리스트 선정 기준

팁랭크스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 적중률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탑 애널리스트들은 오랜 기간 높은 정확도와 수익성을 입증해 5성 등급을 획득한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