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증권감독 당국의 고위 임원이 월요일 토큰화 주식 상품이 '투자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명확한 소통과 안전장치 필요성 강조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의 나타샤 카즈나브 사무총장은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상의 금융상품 디지털 표현인 토큰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카즈나브 사무총장은 "이는 단순한 기술 진화가 아니다.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디지털 자산에 규정 준수와 보고 의무를 직접 내장함으로써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핀테크 기업들이 상장 기업 주식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상품을 도입했지만, 이는 주주권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카즈나브 사무총장은 "직접 소유가 아닌 합성 청구권 형태로 구성될 경우, 투자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정 위험이 발생하며 이는 명확한 소통과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고 강조했다. 로빈후드의 토큰화 추진 카즈나브의 발언은 로빈후드가 유럽 고객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