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모건스탠리, 실적 발표 앞둔 지스케일러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2025-09-03 09:10:00
모건스탠리, 실적 발표 앞둔 지스케일러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모건스탠리의 4성급 애널리스트 메타 마셜이 사이버보안 기업 지스케일러(ZS)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면서 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마셜은 지스케일러의 목표주가를 28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현재 주가 대비 15%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스케일러 주가는 3일 장 시작 전 시간외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다.



지스케일러는 기업의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보호하는 IT 보안 기업이다. 회사는 9월 2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주당순이익이 0.8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매출은 강한 수요와 성장세를 반영해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7억694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 지스케일러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마셜은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스케일러에 대해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사무실이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보안 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SASE(보안 액세스 서비스 엣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셜은 가트너의 전망을 인용하며 기업의 SASE 도입률이 현재 14%에서 2027년까지 47%로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이버보안 제공업체들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마셜은 지스케일러가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판단했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분야에서 지스케일러의 강력한 리더십은 사이버보안 위험이 증가하고 인공지능이 위험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더 광범위한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고객 지출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셜은 또한 지스케일러의 레드 캐너리 인수가 AI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스케일러 주가가 올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회사가 성장과 수익성 면에서 경쟁사들을 계속 앞선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매력도 분석


최근 3개월간 증권가는 지스케일러 주식에 대해 매수 23건, 보유 5건, 매도 0건을 제시하며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324.3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7.0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