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화요일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의 90%를 차지하며 이들을 암호화폐의 '진정한 금본위제'라고 평가했다.
오리어리는 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내 최대 포지션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며, 이 두 자산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약 9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샤크탱크'의 투자자이자 '미스터 원더풀'로 알려진 그는 단순 보유를 넘어선 수익 창출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배당금이나 채권 이자처럼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이것이 내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암호화폐의 진정한 금본위제로 여기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화요일 저녁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renewed되며 1.66% 상승한 11만1,119.1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4,317.58달러로 0.18% 하락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34% 증가한 3조8,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에서 '탐욕' 수준으로 전환됐다. 이는 부분적으로 스트래티지가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영향이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화요일 기준 2억6,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오리어리는 서클 인터넷 그룹, 코인베이스 글로벌, 로빈후드 같은 기업들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암호화폐 익스포저를 다각화했다.
그는 Z세대 투자자들이 로빈후드와 같은 플랫폼에서 주식과 함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구매하며, 디지털 자산을 "주식이나 채권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취급한다고 관찰했다.
비트코인이 8월 기록한 최고가 12만4,457달러 대비 약 12%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크립토퀀트는 일반적인 강세장 조정 폭이 20~25% 범위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조정은 이례적이지 않으며 역사적 패턴을 깨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