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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두고 다이렉션 레버리지 ETF 주목

2025-09-03 18:59:46
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두고 다이렉션 레버리지 ETF 주목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나스닥:MU)가 인공지능(AI)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DRAM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와 저장장치 칩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DRAM은 PC와 AI 가속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임시 메모리를 제공하고, 낸드플래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비휘발성 저장장치다.



마이크론은 AI 모델 운영에 필수적인 메모리를 공급하며 AI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AI 모델은 학습과 구동에 막대한 양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마이크론은 대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특수 DRAM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으로 이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AI 산업에서의 중요성 때문에 마이크론은 대형 기술주 중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는 41% 이상 상승했다. 최근에는 강세 페넌트 형성이 관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긍정적이다. 2020년 9월 이후 대부분의 분기에서 실적과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전망치를 하회한 것은 단 2차례에 불과했다. 지난 3분기 실적에서는 매출이 전망치를 5.08%, 순이익은 18.63% 상회했다.



9월 23일로 예정된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위험요인도 존재한다.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이 가장 큰 위험이다. 메모리 반도체의 수급 상황이 급격히 변화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은 지정학적 긴장과 혼란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DRAM과 낸드 제품 출하량이 향후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이익률 하락 우려가 있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만큼 사업상 또는 지정학적 혼란이 발생하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의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커졌다.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한 다른 기술주들의 사례를 볼 때 마이크론의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다이렉션 ETF 소개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이렉션은 강세와 약세 양측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한 ETF를 제공하고 있다.



강세 투자자들을 위한 다이렉션 데일리 MU 불 2X 쉐어스(나스닥:MUU)는 마이크론 주가의 일일 수익률 200%를 추종한다. 반대로 약세 투자자들을 위한 다이렉션 데일리 MU 베어 1X 쉐어스(나스닥:MUD)는 마이크론 주가의 일일 수익률 -100%를 추종한다.



다이렉션 ETF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버리지나 공매도 같은 복잡한 전략을 옵션 시장을 통하지 않고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이러한 ETF들은 고유의 위험이 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일반 지수 추종 ETF보다 변동성이 크다. 또한 하루 이상 보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장기 보유시 일일 복리효과로 인한 가치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



MUU ETF 동향


다이렉션 데일리 MU 불 2X 쉐어스는 올해 초부터 41% 이상 상승했다.


  • 현재 50일 이동평균선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20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올해 5월부터 강세 페넌트 형성이 관찰되고 있다.

MUD ETF 동향


AI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되면서 다이렉션 데일리 MU 베어 1X 쉐어스는 올해 44% 하락했다.


  • 20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하회하며 기술적 약세가 뚜렷하다.
  • 다만 실적 발표를 몇 주 앞두고 지지선이 형성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