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하인즈 분할 계획에 버크셔 불만... 매각 가능성 부상

크래프트하인즈(NASDAQ:KHC)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버크셔해서웨이(NYSE:BRK)의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주가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BofA 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피터 갈보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언더퍼폼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2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분할 계획 세부내용
크래프트하인즈는 2026년 하반기까지 비과세 분할을 통해 두 개의 독립적인 상장기업으로 분리될 예정이다.
임시 명칭으로 테이스트 엘리베이션 플랫폼과 상온 간편식 사업을 보유하게 될 글로벌 테이스트 엘리베이션과, 나머지 사업부문을 보유하게 될 북미 식품사업부로 나뉜다.
갈보 애널리스트는 "당초 예상과 달리 상온 간편식 사업이 테이스트 엘리베이션에 포함되면서 기업 규모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독립 법인의 인수 대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트하인즈의 지분 27.5%를 보유한 버크셔해서웨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분할 계획에 대한 실망감을 표명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