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업체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PSNY)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 오토모티브는 혁신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기업이다. 2025년 상반기 소매 판매량이 51% 증가하고 유통망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56% 급증했다. 그러나 대외 악재로 수익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규모 자산손상 비용으로 11억9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폴스타는 2억 달러의 신규 자본을 조달했으며, 2028년 출시 예정인 폴스타7의 유럽 생산기지도 확정했다. 회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30~35%의 소매 판매량 성장을 목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