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코인베이스 CEO "AI 코드 비중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2025-09-04 19:08:59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AI 생성 코드 비중을 한 달 내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3일 발표했다.


AI, 인간 코딩 능가하나


암스트롱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코인베이스의 일일 코드 생성량 중 약 40%가 AI에 의해 작성되고 있으며, 10월까지 이를 5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AI가 생성한 코드는 검토와 이해가 필요하며, 모든 업무 영역에서 AI 코드를 사용할 수는 없다"면서도 "가능한 한 책임감 있게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의 AI 야심


이 암호화폐 거래소 거물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사용과 친숙도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회사 전반을 살펴본 결과, LLM을 더 빠르게 도입한 팀들이 프론트엔드 UI 기능을 구축하고, 덜 민감한 데이터 백엔드를 다루며, 단위 테스트 제품군을 신속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코드 에디터인 '커서'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AI 도입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며, AI가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엄청나게" 향상시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강경한 접근 방식


이번 야심찬 AI 도입 계획은 암스트롱이 AI 도구 사용을 거부한 엔지니어들을 해고했다고 인정한 이후 나왔다. 그는 자신의 접근 방식이 "강경했다"고 인정하면서도 AI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의 AI 도입 확대 목표는 기술을 생산성과 창의성의 핵심 도구로 보는 업계의 광범위한 트렌드와 일치한다.


올해 초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가 단순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며, AI 발전을 무시하는 이들은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 대기업들도 워크플로우에 AI를 통합하는 속도를 높이고, 엔지니어들에게 더 높은 생산성 목표 달성을 위해 AI 도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주가 동향: 코인베이스 주식은 수요일 정규장에서 0.41% 하락한 302.31달러로 마감했으며, 장전 거래에서는 0.25% 추가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