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차임 팔고 애펌 사라`...BNPL 주식 매력도 주목

짐 크레이머는 CNBC '매드머니 라이트닝 라운드'에서 네오뱅크 차임 파이낸셜(NASDAQ:CHYM)을 매도하고 애펌 홀딩스(NASDAQ:AFRM)를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차임 파이낸셜은 8월 22일 워크데이(NASDAQ:WDAY)와 직장 내 금융 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들에게 할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BNPL(선구매 후결제) 업체 애펌은 주당 20센트의 실적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0센트를 상회했다. 역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8억76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8억3700만 달러였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크레이머는 PJT파트너스(NYSE:PJT)에 대해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서비스라며 대신 골드만삭스(NYSE:GS) 매수를 권장했다.

실적과 관련해 PJT파트너스는 7월 29일 분기 주당순이익이 1.54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 1.14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4억688만4000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억4310만7000달러를 웃돌았다.

크레이머는 이튼(NYSE:ETN)에 대해서는 '훌륭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튼은 8월 5일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으나, 3분기와 2025 회계연도의 주당순이익 및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 차임 주가는 수요일 1.7% 하락한 24.31달러에 마감했다.
• PJT파트너스는 1.2% 하락한 17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이튼은 0.2% 하락한 342.9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